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시/비(非)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논란 (문단 편집) === 구 고양군 지도읍(화정, 행신, 능곡) 지역 및 원당지구 === 다만 덕양구 내에서도 신시가지인 화정, 행신, 원당지구 및 화정/행신 권역을 공유하는 능곡 주민들과 구시가지인 벽제, 신도, 화전 주민들 사이에는 지역감정이나 갈등 양상까지는 아니지만 동질성이 약한 편이다. 애초에 이들은 시가지가 곳곳에 떨어져 있어 덕양구 내에서도 왕래가 많지 않고, 덕양구라는 개념 자체가 고양시에서 일산 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을 하나로 묶은 행정상 개념일 뿐 실질적인 일정한 지역적 개념이 아니다.[* 애초에 덕양구 자체가 고양군 시절에는 지도, 원당, 화전, 벽제, 신도 이렇게 5개의 읍이었다. 게다가 그 시절부터 현재의 화정, 행신, 원당, 능곡 지역에 해당하는 원당읍+지도읍, 삼송동과 화전동에 해당하는 화전읍+신도읍, 고양동과 관산동에 해당하는 벽제읍 이렇게 3개의 생활권으로 나뉘어 있었고 지금까지도 여전하니까 시 승격 후 덕양구라는 한 단위로 묶어놨다 해서 딱히 동질감이 생길 이유가 없다. ~~여담이지만 원당읍+지도읍은 개발이 완료되었고 화전읍+신도읍은 삼송,원흥,지축,향동지구와 창릉신도시 계획으로 신나게 발전하고 있으나 벽제읍은... 지못미.~~ 애초에 산골짜기 지형이라 지리적으로 벽제읍 자체가 뭔가 도시개발할 사정이 되는 지역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위에서 언급된 덕양구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거나 공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위에서 언급된 덕양구의 문제점은 대부분 화정, 행신, 원당지구와는 관련 없는 이야기들이다. 화정, 행신, 원당지구에는 일단 혐오시설이 없고[* [[KTX]] 차고지가 혐오시설이라면 혐오시설일 수 있으나, '''[[행신역]]에 KTX가 정차하기 때문에''' 저걸 혐오시설로 취급하진 않는다.], 대형마트나 교통편 등 편의시설도 상당히 갖추어져 있다.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능곡 지역마저도 [[경의중앙선]]은 물론이고 [[서울 버스 9707|영등]][[고양 버스 870|포나]] [[경기광주 버스 9600|강남으로 가는 버스]]까지 다니고 있으며, 화정이나 백석이 가까워 대형마트 이용 또한 의외로 수월한 편이다. 더군다나 화정, 행신, 원당, 능곡지역은 서울과의 거리가 일산보다 가까워 고양시의 대형마트 휴무일에는 김포공항 롯데몰(능곡/화정/행신), 구파발 롯데몰(원당)[* [[원당역]]에서 [[구파발역]]까지 3호선으로 12분 소요되며,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서울 버스 773|773번]]의 루트로 8km 정도 된다.]이나 수색 이마트(행신/화정/능곡)라는 대안까지 있어, 마트 이용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는 메리트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화정, 행신, 능곡, 원당지구 주민들은 자가용 소유자들의 경우 일산으로의 왕래도 편리하고 서울은 일산보다 오히려 더 가까운 관계로 교통과 관련한 문제 자체를 느끼지 못하며, 자가용이 없는 주민들의 경우에도 대중교통이 어디까지나 '''버스편 한정으로 일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일 뿐 실제 이용하기에 불편한 것은 아니라서 대중교통 문제가 별로 와닿지 않는다. 실제로 원당/화정 지구는 [[수도권 전철 3호선]], 능곡/행신지구 및 화정지구 일부 지역[* 별빛마을과 옥빛마을 한정. 여기서 별빛마을 9/10단지랑 옥빛마을 16/17단지는 도보로도 --조금 많이 걷기는 하지만-- 각각 능곡역, 행신역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접근성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라서[* 거의 모든 지역에서 도보 내지는 아주 단시간의 버스 이용으로 [[원당역]], [[화정역(고양)|화정역]], [[능곡역]], [[행신역]], [[강매역]] 중 최소 한 곳에는 접근 가능하다.] 철도 이용에 있어서는 일산신도시보다 더 편하면 편했지 결코 불편하지 않으며, 서울 면허로 운행하는 몇몇 버스들 또한 덕양구 수요를 더 많이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서울 버스 707|707번]]. 전 구간 완주는 광역버스에 확실히 밀리는지라 행신, 능곡 주민들이 서울이나 일산을 나갈 때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다.] 게다가 앞에서 서술했듯이 철도 교통은 이쪽이 일산보다 더 좋은 게 사실이고[* 많이들 간과하지만 의외로 중요한 사실인데, [[올림픽대로|올림픽--주차장--대로]]와 [[강변북로|강변북--주차장--로]], [[자유로(경기도)|자유--주차장--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없다.''' 그러니까 차 막히는 시간대에 서울 가거나 서울에서 돌아올 일이 있을 경우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집이 경의중앙선 역 근처가 아닌 이상) 빙빙 도는 일산선을 타거나, 일단 경의중앙선 타고 일산까지 진입해서 그나마 가장 가까운 역에서 내린 뒤 다시 집까지 가는 버스로 갈아타거나, 상기 언급된 주차장(...) 3곳에서 [[한강]] 경치를 구경한다는 선택지 중 뭘 고를까 고심하고 있을 때 화정/행신/능곡/원당 지역 주민들은 버스 대신 [[수도권 전철 3호선]]이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튀면 그만이라는 것.][* 다만 이 점은 일산신도시 내의 [[일산역]], [[풍산역(경의선)|풍산역]], [[백마역]] 연선 - 그러니까 일산신도시 바둑판에서 오른쪽 2열 지역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따라서 이들 지역이야말로 신도시와 구시가지의 장점을 합쳐놓은 진정한 꿀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특히 강촌마을 전체 및 양지마을이나 강선마을, 문촌마을 일부 지역에서도 기호에 따라 철도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으로 나갈 때는 생각할 것 없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된다. ~~그중에서도 일산역 연선이랑 백마역 연선이 최고꿀. 마을버스로 5분컷으로 마두역/주엽역 접근가능. 광역버스-일산선-경의중앙선 그날그날 입맛대로 골라타는 재미~~ 물론 고양시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호선+경의중앙선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이 아닌 지역은 다른 쪽을 이용하려면 애로사항이 커지기 때문에 , 일반적으로는 화정-행신-능곡-원당 지역이 철도 교통에서는 유리하다고 봐도 대충은 들어맞는다. 일산신도시 내의 일산선 인접 지역은 고려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일산선은 선형이 구린데다가 원당-화정과 일산신도시의 물리적인 거리도 생각보다 꽤 되는 편이라서 버스와 비교했을때 소요시간에 제법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때문에 버스가 안 막혀도 충분히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경의중앙선과 달리 버스가 미친듯이 막히는 시간대에만 어쩔 수 없이 쓰는 차선책이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다소 애매한 편. 실제로 버스와 경의중앙선, 일산선을 전부 쓸 수 있는 화정/일산신도시 內 바둑판 2열 라인 주민들 및 간접 연계권인 풍동/구일산/탄현 주민이나 행신이나 능곡 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오갈 때 [[일산선]]을 쓰는 경우는 삼송/구파발/연신내/의정부(34로 환승 연계 가능)에 볼일이 있거나(북한산 등산 포함), 강남에 볼일있는데 환승하기 귀찮은(...) 경우 및 시내 도로 정체(특히 고양 BRT)시 시내/마을버스 대체재(즉, '''일산 도시철도 1호선''' 용도. 2호선 역할은 경의중앙선 곡산~탄현.) 정도에 불과하다. 혹은 대곡역에서 경의중앙선 환승하거나.][* 다만 앞의 각주에 언급된 일산선의 선형 문제는 추후에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이 고양시로 연장되거나 [[수도권 전철 서해선|서해선]]이 들어오면 또 모른다. 그때 가면 대곡역에서 서해선을 타거나, 아니면 선로공유로 일산선에 들어오는 5호선 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역으로 가서 9호선을 타버리는 방법도 있기 때문. 이러면 강남까지 '''1시간 내에 끊을 수 있다'''. 도심 방향이라면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로 환승하면 '''30분 내에 끊긴다.''' 그리고 GTX-A선 계획도 있다. '''물론 강남 1시간컷은 가축수송하는 9호선 급행 열차를 단 한 대도 보내지 않고 어거지로 단번에 승차했다는 전제 하에. 혹은 GTX가 뚫리거나.'''] 버스 또한 일산신도시만큼은 아니어도 필요한 노선은 다 있으며 심야버스도 잘 다닌다.[* 특히 능곡 지역의 경우, 홍대 이동에 있어 경의중앙선 뿐만 아니라 [[고양 버스 921|921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강변북로의 교통상황이 좋은 경우 921번이 경의중앙선보다 빠른 경우도 있으며, 특히 심야시간에는 홍대입구역에서 문산행 열차의 착석이 거의 불가능하여, 앉아 가기 위해 921번을 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서울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으며 서울 도심이나 홍대, 신촌, 강남 등의 주요 번화가에서 자정을 넘기더라도 귀가가 수월한 점에 있어서는 일산과 전혀 다를 바 없다. 따라서 화정, 행신지구 주민들은 '일산이 좀 더 좋은건 알지만 '''여기도 충분히 살 만 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화정과 행신이 일산신도시에 비해 지가가 약간 떨어졌던 것은, '''일산은 국가 차원의 계획도시라 체계적으로 형성이 돼 있는 반면, 화정과 행신은 시 차원에서 형성한, 등급이 다소 떨어지는 지정 계획도시라는 점과, 도시 규모가 작아 입주 가능 인구 및 주거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열이나 상권면에서 다소 약세라는 점에서 발목을 잡는 것이지. 도시의 입지 및 가능성 자체로만 보면 화정/행신지구가 일산에 비해 생활여건이 떨어질 이유가 전혀 없다.'''] 무엇보다도 집값이 일산신도시보다 싼 편에[* 행신의 서정마을이나 SK뷰, 원당래미안, 원당대림아파트는 비싼 편이긴 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비슷한 년식의 타 수도권 지역 아파트가 일부 외곽지역을 제외하면 더 비싸면 비쌌지 결코 싸지 않다. GTX [[대곡역(고양)|대곡역]]과 인접한 화정 별빛마을 인근은 일산신도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갔다.] 주변 환경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그린벨트가 많아서 나름대로 목가적(...)인 분위기라 삭막함도 덜 하기에,[* 정확히는 화정/행신/신원당 지역에서 일산선이나 경의중앙선 경로를 끼고 있는 지역의 고층 한정. 그린벨트가 대체로 원당역-삼송역 사이와 경의중앙선 선로 남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쪽 라인에 인접한 고층이라면 창밖으로 제법 목가적인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굳이 집값 비싸고 서울과 거리가 더 먼[* 일산신도시에서 자가용으로 서울 도심이나 강남까지 가는 경우를 가정했을때, 그나마 셋 중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원당도 강남권은 일산이랑 비슷하지만 도심은 일산보다 더 빠르며, 화정/행신(+능곡)과 비교할 경우 도심이든 강남이든 소요시간을 최소 10분 정도는 더 잡아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라면 아직 일산 쪽의 우위이긴 하지만, [[대곡소사선]]이 개통되어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 접근성이 높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만약 [[김포공항역]]의 9호선-대곡소사선 환승이 [[막장환승]]이라면 또다시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일산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이 지역 주민들의 입장이다. 그래서 요즘 들어서는 역으로 일산에서 행신이나 화정으로 건너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다시피 일산이 화정/행신에 대해 갖는 가장 결정적인 메리트는 교육열인데,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이미 자식을 대학에 보내서 더 이상 교육여건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진''' 사람들에게는 화정/행신을 거르고 굳이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가 훨씬 먼 일산을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행신지구는 ([[행신역]] 기준) '''[[정발산역]]([[라페스타]])보다 [[김포공항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더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